연설 및 기고문

대구·경북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기업CEO 여러분들을 모시고 <제8회 경일대학교 산학협력 콜라보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하신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님,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님,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님,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님, 이승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님, 김환식 우리대학 평생가족기업협의회장님,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님, 이하동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님, 추교관 위니텍 대표이사님,  이한수 총동창회장님과 진재근, 남기수, 이덕록 고문님 등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엑스포는 산학협력에 있어서는 전국 최고를 자부하는 경일대학교가 산·관·학·연 관계자 여러분을 모시고 지난 1년간의 산학협력 활동을 되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을 함께 선도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입니다. LINC+육성사업과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산업계와의 산학협력 활동과 인재양성의 두 축을 중심으로 최고의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경제신문이 평가한 대학 취·창업 역량평가에서 전국 11위, 영남강원권 2위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가 되었으며,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역시 전국 최우수였습니다. 이에 힘입어 우리대학은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와 철도아카데미교육원, 그리고 무인항공교육원을 잇달아 설립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량 면허와 교육기관 지정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특히 내빈여러분이 오늘 전시된 초소형 무인자율주행 전기차량으로 확인하신 우리대학의 자율주행 기술은 전국 대학과 산업체, 연구기관을 통틀어 단연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자율주행과 철도기술, 무인항공은 인공지능·전자전기·정보통신·기계·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총망라되는 분야입니다. 이 세 분야의 기술이 삼두마차처럼 경일대학교의 산학협력과 인재양성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 ‘콜라보 엑스포’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들께서도 경일대학교와 공고한 산학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아이디어가 차곡차곡 쌓여 첨단기술이 되고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오늘 이 자리의 모두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인공이 되고, 콜라보 엑스포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주역이 되기를 바라며 올 한 해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